[고양파주두레생협] “두레생협, 예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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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5-09-30 14:36 조회217회 댓글0건본문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사색에 잠기는 건 책과 함께하는 것도 좋지만
영화나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예술과 함께해도 좋죠.
고양파주두레생협에서는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사색의 시간을 가지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자리인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추석을 맞아 헤이리 논밭갤러리에서
〈두레생협, 예술을 만나다〉 전시가 열렸는데요,
풍요로운 계절의 기운을 그대로 담아낸 전시였어요.
농부의 땀으로 맺은 농산물과 그 고마움을 예술로 풀어낸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하는 삶과 함께하는 즐거움의
두레의 정신을 아름다운 그림과 글로 전했답니다.
이번 전시는 두레생협이 처음으로 예술과 손잡은 자리라 더 의미가 컸어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먹거리와 협동의 가치를 예술과 연결해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새로운 경험이 되었죠.
두레생협은 물건만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조합원과 생산자를 잇고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 가는 협동조합이에요.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도 흙, 빛, 일상의 재료로 자연과 공동체 이야기를 담아냈죠.
오프닝 선물로 준비된 ‘못난이 채소 보따리’ 역시
생명을 존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두레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었어요.
전시 오프닝은 조합원이 함께해서 더욱 특별했는데요.
“예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면 농사는 세상을 구한다”는
천호균 대표님의 말씀이 깊은 울림을 주었고,
두레생협 우쿨렐레 연주단의 음악은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줬어요.
작품 사이로 놓인 생활재와 농산물, 이어진 채식 만찬까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먹거리와 삶을 다시 바라보게 했답니다.
다가오는 명절,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농부의 정성과 예술가의 감각이 어우러진 이 자리에서
마음속 작은 텃밭 하나를 얻어가실 수 있을 거예요.
〈예술가의 텃밭〉 전시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릴게요.
논밭갤러리 찾기 https://naver.me/55PJkVds
<두레생협, 예술을 만나다! - 예술가의 텃밭> 동영상 재생하기 ☞클릭
두레를 담은 전시회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두레와 예술의 만남이 이어지길 바라게 되네요.
고양파주두레생협 덕분에 유익하고 좋은
문화활동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직접 가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두레생협은 여러분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